KAI 강구영 사장(왼쪽)과 공군사관학교 교장 공승배 소장이 상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공군사관학교와 함께 미래 항공우주전력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과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인재 양성에 나선다. KAI는 6월 5일 충북 청주시 공군사관학교에서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분야 공동연구 및 인적자원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합의서를 기반으로 미래 첨단 항공무기체계 개발·운영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공군전력의 미래 발전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군사관학교 교수진과 KAI 국산 항공기 개발 현장의 엔지니어 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학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산 미래 항공 무기체계 사용자인 사관생도들의 의견을 개발 현장에 반영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선순환 구조 형성이 기대된다. 또한 KAI는 올해부터 공군사관학교와 KAIST 주관으로 운영 중인 '미래항공우주 학술대회'를 통해 사관생도와 대학생들의 항공우주 연구 활성화를 지원한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의 항공기 개발 경험과 공군사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의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발사체 부문 기업 관계자들과 4일 첫 간담회를 가졌다. / 우주청 "뉴스페이스 시대의 우주항공 발전 주역은 기업입니다." 우주항공청은 4일 경남 사천 우주청 청사에서 발사체 부문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민간 우주개발의 중요성을 위와 같이 강조한 윤영빈 우주청장은 이날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민간 중심 우주개발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에 소재한 우주항공청 청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존리 우주항공임부본부장 등 우주항공청 주요 간부급들이 참석했고, 윤영빈 청장이 주재했다. 민간기업은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비츠로넥스텍, 우나스텔라, 이노스페이스, 케이마쉬,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한양이엔지 등 10여개의 국내 발사체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주항공청은 우주수송 부문 업계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발사체 부문을 시작으로 인공위성, 우주과학탐사, 항공 등 부문별 산업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KAI와 이노스페이스는 '우주발사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워킹그룹 착수회의'를 3일 열었다. /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3일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와 '우주발사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워킹그룹 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우주 시장 개척에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이날 첫 위킹그룹 회의를 열었다. 양사는 매달 워킹그룹 회의를 열어 사업화할 수 있는 우주발사 서비스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재사용 우주발사체와 공중발사체 등 경제성 높은 서비스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이노스페이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로켓 독자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작년 3월 시험발사체 '한빛-TLV' 시험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 이창한 KAI 우주사업연구 실장은 "글로벌 우주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경제성 기반의 사업성 높은 우주발사체 기술과 플랫폼 확보가 시급하다"며 "이노스페이스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우주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민간 주도의 우주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이 자리잡은 경남 사천시와 인근지역을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조성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사천·남해·하동 지역 서천호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31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복합도시법)’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사천과 인근 지역 일대를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고, 이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건설 방법 및 절차 규정,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사업의 우선 적용 및 특례 제공, 우주항공캠퍼스 조성, 교육 및 연구기관 지원,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 및 자금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자족도시, 교육도시로서의 역할과 함께 국내외 우수 연구 인력 및 관련 기업의 유치 및 정주 여건을 모두 갖춘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조성되어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204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게 되면, 연 144조 원의 시장을 창출해 국가 우주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서 의원은 “앞으로 우주분야는 국가안보를 포함해 미래산업의 패턴을 바꿀 것이기 때문에, 온 국가역량을 집중하여 미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분야이다. 따라서 전 국민이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어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이 법안을 대표발의하게 되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30일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와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가 열려 향후 국가 우주개발의 청사진이 논의됐다. / 연합뉴스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계기로, 한국의 우주영토를 넓히는 '우주 광개토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 임시 청사에서 개청 기념행사와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가 열리면서 우주청 개청 이후 한국이 나아갈 우주개발의 큰 그림이 드러나고 있다. 개청 기념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우주개발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계기로 한국의 ‘우주영토’를 넓히는 우주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광복 100주년인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재사용 발사체를 개발하고 소행성과 심우주 탐사에 나서는 등 현재 우주강국들만 성공한 고난도 임무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착륙해)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우주)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면서 “500년 전 대항해시대에 인류가 바다를 개척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듯 이제 우리가 우주항로를 개척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스페이스 스탠더드(우주 표준)’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올해 7000억 원 수준인) 우주 관련 예산을 2027년까지 1조5000억 원 이상으로 늘리고 2045년까지 약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기념행사에 이은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는 우주 광개토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국가우주위는 위원장이 기존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으로 격상된 후 처음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는 우주항공청 출범을 기념해 우주위원뿐 아니라 정관계 및 산학연 인사, 시민·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이 2045년 우주항공 5대 강국 입국을 위한 ‘우주항공청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주항공청의 우주개발 임무는 재사용 발사체 개발과 민간 지원 등을 통해 지구 저궤도 우주를 상업화하는 우주경제 실현과 달·화성·소행성 등 심우주 탐사를 통해 미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투 트랙으로 이뤄진다. 수송 분야에서는 재사용 발사체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중대형 인공위성인 500㎏급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쏘아 올린다. 재사용 발사체는 한번 쏘아 올린 발사체를 회수해 여러 차례 발사에 활용함으로써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그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탐사 분야에서는 소행성과 ‘제4 라그랑주점(L4)’ 진출 계획이 새로 추진된다. 2029년 불과 3만2000㎞ 거리로 지구에 근접하는 아포피스 소행성을 탐사하는 사업은 한 차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지만 이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L4는 지구와 태양의 중력이 평형을 이뤄 우주정거장이나 우주망원경을 띄우기 좋은 5개 라그랑주점 중 하나다. 위성 분야에서는 15㎝급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미국의 유인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이어 화성 탐사 계획인 ‘문 투 마스’ 참여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는 우주항공정 개청일인 5월 27일을 국가 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해 국민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북한의 위성발사를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규탄한 미 국무부. / US National Museum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와 관련해 미국 관리들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은 27일 월요일 정찰 위성을 우주로 보내려고 시도했다. 비록 그 시도는 실패로 끝났지만, 국제사회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미국무부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명령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국무부는 28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직접 관련된 기술을 접목하고 안보리의 결의들을 위반해 발생한 북한의 5월 27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발전시켜왔기 때문에 2006년부터 만장일치로 9개의 대북 제재를 채택했다. 북한의 로켓 프로그램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술들을 사용한다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발사도 그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로이터,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을 종합하면, 북한의 이번 발사는 중국, 한국, 일본 3국 정상회담이 끝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는데, 일본과 한국 모두 북한에 발사를 하지 말 것을 거듭 요청했다는 것이다. 중국측은 발사에 대해 논의하지는 않았지만, 역내 적대행위를 축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윤영빈 초대청장은 공식 첫 출근에서 우주강국의 꿈을 밝혔다. /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이 27일 공식 출범했다.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은 "우리나라를 진정한 우주기술 강국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일성을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우주항공청 직원들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환영을 받으며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 청사로 첫 출근해 "수많은 우주 항공인들이 염원해 온 우주항공청이 드디어 개청하게 되어 기쁘며 설렘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우주항공청 설립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를 본격적인 우주경제 강국으로 이끄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우주항공청 청사 1층에서 열린 '개청기념 직원조회' 인사에서는 "개개인의 능력과 역량이 최대한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적시·적소에 역할을 부여하고 각자의 전문성이 확실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은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우리 우주항공청이 해야 할 일은 도전과 성취의 연속일 것"이라며 "진정한 우주기술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한 바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발전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청장은 이날 우주항공청의 역할로 △국가 우주항공 정책 수립 △R&D 수행 및 인력 양성 △우주산업 진흥 △국제협력 등 4가지를 꼽았다. 윤 청장은 "마치 의자의 네 다리가 균형과 조화를 이뤄야 바로 설 수 있듯이 우리 우주항공청의 역할도 각 부서의 균형과 조화가 잘 이뤄질 때 비로소 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7대 우주기술강국에 진입했다고 하지만 1위에서 6위권 국가와는 아직 많은 격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개인 선수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선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가 팀과의 협력이 필요하듯이 진정한 우주기술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부서 간뿐만 아니라 관·민·학·연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한 지구관측 위성 옵저버 1A호가 부산을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옵저버 1A 호가 촬영한 부산항의 모습. /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연합뉴스 초소형위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변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시와 한국우주과학회는 오늘(29일)부터 사흘간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9회 초소형위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초소형위성 워크숍'은 국내 초소형위성 개발과 응용 등 관련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 창설됐다. 워크숍에서는 우주산업 분야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공군 등 산·학·연·군·관 전문가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초소형위성 산업의 최신 동향과 개별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워크숍은 △5개 분야 41개의 초소형위성 관련 주제발표 △전시·홍보 부스 운영 △참여자 간 상호 교류 △산업체의 날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현재 한국천문연구원, 부산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해양관측 초소형위성 '부산샛'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에 부산샛을 우주로 발사해 해양미세먼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항공우주국 NASA와 협력해 글로벌 기후변화 공동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시 김광회 경제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련 산업 동향과 개발현황을 공유하고 초소형위성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27일 민간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소형위성 개발과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파 환경 보호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중앙전파관리소는 소형위성 개발과 발사의 성공 및 제주 지역 우주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파환경 보호 활동을 하고, 페리지 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산업의 전파통신 분야 기술 동향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민간 주도 우주개발 시대를 맞아 국내 스타트업들이 소형 위성 발사체를 개발하는 등 도약하는 시점에서 해당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중앙전파관리소는 제주 해상에서 상반기 발사 예정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최초 '민간 제주 해상 준궤도 시험발사' 성공을 위해 사전에 발사장 인근지역에 대한 전파 환경을 조사했으며, 발사 예정일에도 발사체와 지상 관제센터 간 통신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 소장은 "기술 발전에 따른 우주산업, 초공간통신 등 전파 이용 신산업·서비스 대역에 대한 전파환경 보호와 무선국 관리를 통해 최적의 전파통신 상태를 유지하여 산업 발전 및 국민의 편익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우주인들. / 연합뉴스 홍콩과 마카오에도 우주비행사 문호를 개방한 바 있는 중국이, 최근 예비 우주비행사를 선발하면서 홍콩인을 최종선발 명단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와 국내외 매체들에 따르면, 쑨둥 홍콩 혁신기술산업국장이 24일 "홍콩에서 120명 정도가 지원했고, 약 40명이 예비 선발에 합격했다"면서 "좋은 소식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4차 예비 우주비행사 최종 선발자 가운데 홍콩 출신이 최소한 한 명은 나온다는 것이다. 홍콩 언론들은 좀더 구체적으로 정보기술과 컴퓨터 분야 박사 학위를 소지한 여성 경찰관이 탑재체 전문가로 최종 선발됐다고 보도했다. 탑재체 전문가는 우주정거장에서 과학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원을 말한다. 앞서 중국은 2022년 9월 12~14명의 4차 예비 우주비행사 선발 작업에 착수하면서 홍콩과 마카오에도 처음 문호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홍콩 당국은 글로벌타임스에 "이런 조치는 중국 중앙정부의 홍콩 기술 분야에 대한 높은 평가와 홍콩 동포들에 대한 국가 발전 기여 독려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